대부분 아는 이야기

학생부 간소화와 야간 자율학습

PeterLab 2018. 2. 1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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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 할것이 많거나
이미 많이 배워서 문제풀이 방식으로
학습해야할 시기에는
야간 자율학습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학후 1학년때는
더 많이 배워야합니다.
자율학기제, 중등 내신 절대평가로
중 3학년이 되어서야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아는 학생들이 많은데
고등학교 입학후 단순한 자습은
최선의 길이 아닙니다.


학생부 간소화의 이유중 하나가
교내시상 난발이라는데
야자하면 상주는 일도 있었습니다.

학교 야자실이 불편한 학생이
상 받으려 학교에 남는일도 있었습니다.

이제 학교는 야자를 강제할 이유가 없습니다.

실제로 강남에서 야자를 강제하는
학교는 드물고
대입 실적이 안 좋은 곳에서
야자를 강제하는 학교는 흔합니다.

야자는
학생이 필요한 요일에
일주일에 하루든 칠일이든
선택할 수 있어야하고
10시에 일괄적 마칠것이 아니라
12시나 1시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까지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야자 참가등의 가벼운 교내시상이
많아져서 학생부 단수화로
내년부터 학생부에 수상내역을
적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럼 수행평가의 수준이 높은
특목 자사고 학생들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