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아는 이야기

왜 공부를 안 할까?

PeterLab 2018. 6. 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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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람을은 
부자가 더 아끼고 작은 돈에도 민감해서 부자가 되었고
안부자는 작은 돈을 쉽게 소비하여 부자가 못 된다고 이야기 한다.
동의 할 수 없다.
잘 쓰고도 부자인 사람 많다. 다른 요인이 더 큰 경우가 많다.


그래도 저금에 관한 내 생각에는 
부자는 돈을 자꾸 모을 수 있으니
자산이 상승하는 것을 보면서
돈을 써버리는 것 보다 더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고

안부자는 
수입이 작거나 모아도 적으니
돈을 모아서 기쁨을 누리는 것보다 
지금 소비하는 기쁨이 더 크게 생각한 것일 수 있다.

본인의 선택이고 어떤 것이 현명한지는 
나중이 되어봐야 안다.



수협 지점을 새로 열어서
특판 이자를 준다고 한다.
적은 돈을 가지고 적금와 예금을 들었더니
수건도 주고 치약도 준다.
기분이 좋다
큰 돈 예금 드는 사람은 더 대우 잘해주니
더 큰 기쁨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종종 은행에 가면 나이가 있어 보이는 분들이
은행 창구 앞에서 젊은 직원과 좀 오래 이야기를 하는데
금전과 상관없는 본인 젊었을때 이야기 , 고향 이야기를 하는데
젊은 직원이 재미있다고 반응해 주니 
기분이 좋아 보이신다.
돈을 저금할때 주는 기쁨중 하나로 보인다.

공부 이야기를 한다면

학생들을 보면서
시간을 아껴가면서 공부하고 
폰도 폴더 폰쓰고 
학교에서 석식먹고 야지실에 먼저 가서 공부 하고
토요일에 자료 줬는데 화요일에 자료 더 달라고 문자온다.
문자로 질문하고 
혼자 공부하면 좋은책 무엇이냐고 물어보고
방학 특강 언제 하냐고 미리 물어 본다.
완벽하게 하려 하는 학생들은 본다.
공부가 그렇게 재미있나 생각이 들 정도다.

하지만 

어떤 학생들은 
쉬는 시간은 물론 쉬고 수업 시간에도
공부를 피한다는 느낌을 받는데
틈만나면 공부를 안 한다.
그냥 싫어서가 아니라 이유가 있어보인다.
마음속에 공부를 열심히 안하기로 판단이 된것같다.
이유는?

내가 추측하는 이유는
그 시간동안 공부를 하는 것보다 
다른일을 하는 것이 더 큰 기쁨을 주기 때문이다.
공부로 목표를 이룰 것이라는 믿음이 없어서는 아닐까?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공부를 피하는 학생의 상당수는 
그 시간에 공부를 하는 것이 더 큰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성적 향상으로 오는 기쁨
대학에 갔을때 누릴것을 상상하므로서 느낄 수 있는 기쁨 

동기 부여나 공부의 효용
아니면
공부에 따른 미래 수입의 차이등등

현실 인식을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학생에게가 아니라 가능한 학생에게

초중고 12년 교육 과정중 10~11년이 진행중인데
냉정하게 가능한지 아닌지를 알려 줘야 한다.

학원은 학교 처럼 모든 학생을 받는것이 아니다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받는다.

학생에게 공부 하라고 하는 것은 될것 같기 때문이다.
내가 공부 하자고 할때 
가능성이 있어서인것을 알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