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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고등부 강의 하지만

전에는 초중등 강의도 많이 했습니다.


학원에서 마주치는 중3 여러분 저에게 고등부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자주 하는 오해 중에 하나가

" 고등부 가서 열심히 해서 수능을 잘 쳐야지 " 생각합니다.


그런데 입시가 많이 변해서 수능보다는 내신이 중요 합니다.

수능 최저가 낮거나 없는 경우가 많아서 내신이 안 좋으면 면접까지 가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같은 해에 대학 가려는 학생수는 수능을 기준으로  60만명정도라고 생각되고

 sky대 신입생 정원은 1만명 , 보통 한 대학 신입생수가 3000명정도여서 

중3 여러분이 가고 싶은 대학 생각보다 매우 어렵습니다.

(제 생각에 미국은 유명대학 가기는 아주 어렵고 보통 대학은 보통 어려운데 

우리나라는 모든 대학이 어렵다고 생각 됩니다.)


아래 고등 학교 500명 한학년으로 보고 전교 등수를 보면

대입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습니다.

2017/03/10 - 대진고 서울대 등록자 서라벌 서울대 등록자 비교 대진여고 영신여고 혜성여고 재현고 상계고 snu 합격자


그래서 중3 여러분 

고등부는 10번의 내신 시험으로 대학에 가기 때문에

고등부 가서 열심히 해야지가 아니고 

고등학교 입학전까지 영어 준비를 마치고 고1을 시작 해야 합니다.


저는 수능 안정적으로 1등급 나오고 내신도 익숙해서 스스로 할수 있는것 같은

고 3에서 이제 학원 그만 나오고 필요하면 내신 자료 받아가라 라고 말 한적도 많습니다.


어찌보면 고1 때부터 입시 시작이 아니고 초등학교 첫 받아쓰기 에서 부터 

 (제가 이런 현실을 옹호 한다는 뜻은 아지만)

공부 습관과 이해력등 입시에 필수적인것이 시작 된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등학교 영어 시험은 본문이 변형되고, 외부지문 나와서

단순 암기와 시험때만 공부해서는 좋은 결가가 아렵습니다.


날로 줄어드는 수능의 영향력으로 준비할 시간이 더 없습니다.

외고를 준비한다면 11월 부터 있는 예비 외고반 부터 잘 해 봅시다.

혹 저와 수업 같이 하는 경우가 아니어도 

어려분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두어야 할것 같아서 적어 봅니다.


요약

대학가기 상상초월로 어렵다 

& 대입 결과는 수능으로가 아니라 1학년 1학기 내신 부터 모여서 결과가 되니 얼마 안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