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때 학생들이 영어에 큰 어려움을 느끼거나 포기할까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영어 보다 영어 용어가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명사가 무엇인지도 모르겠는데 명사 그리고 명사적 용법,
부정사가 뭔가 알아 보려 했더니
또 3가지 용법 이런 것이 영어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도록 합니다.
저는 중고생은 물론 대학생에게도 영어를 가르치는
저에게 나이와 상관없이 질문 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주어는 뭔가요? 명사가 뭔가요?
영어라고 생각하기 전에 언어라고 생각하고 이야기 해봅시다.
어떤 한 문장으로 말을 만들려고 할때
가장 많이 쓰이는 하나 문장의 구조는
주어 / 동사 / 목적어 / 장소 / 시간
입니다.
누가 / 한다 / 무엇을 / 어디서 / 언제
우리 말 먼저 하면
나는 / 한다 / 축구 / 학교에서 / 매일
1. I / play / soccer / at school / everyday
즉 주어는 “누가” 목적어는 “ 무엇을 “ 동사는 “ 어찌 한다” 에 해당 됩니다.
그러면 주어가 될 수 있는 것에는 대표적으로 명사 가 있습니다.
A. 명사
그럼 또 명사는 무엇이냐 는 궁금증이 생기게 됩니다.
2. There are too many chairs in this room.
3. My coffee house is open to the public.
명사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사람, 사물, 생각 등의 대상이 명사 입니다.
위의 문장 둘에서 두꺼운 글씨가 명사 입니다.
B. 동사
동사는 행동이나 상태를 보여주는 말입니다.
윗 1번 문장에서 축구 한다 할 때 play 는 행동을 보여주고
2번 문장에서 are 는 있다 상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C. 대명사
그럼 대명사는 무엇 일까요?
한국 말로 내가 오늘 데니 만났는데 데니가 데니 가방을 분실했다고 했어.
내가 그렇게 슬픈 데니는 지금까지 본 데니의 모습중 가장 슬픈 데니의 모습이야.
한국 말로 해도 데니 Danny 라는 말이 너무 많이 나온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데니 라는 명사를 대신 쓸 수 있는 말 즉 대명사가 있겠죠.
I met Danny. Danny told me that Danny lost Danny’s bag. 보다는
I met Danny. He told me that he lost his bag. 가
더 보기 좋습니다.
I, he, his 사람의 이름인 명사 대신해 주는 대명사가 되겠습니다.
D. 형용사
이 정도면 다 되었나 싶지만
조금 더 자세히 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3번 문장에서 coffee house 라고 했는데
내 커피 집이 크다면 당연히 my big coffee house 라고 하겠죠.
작으면 my small coffee house
이렇게 명사를 꾸며주는 단어를
명사를 형용한다고 하여 형용사 입니다.
그럼 명사만 꾸며줄 수 있냐
꾸며준다는 말 즉 더 자세히 말할 수 있냐
아니죠 동작도 어떻게 하는 지 더 자세히 말해 줄 수 있으니
E. 부사
동작도 빠른 동작이 있고 느린 동작이 있고
자주하는 동작도 있고 가끔 하는 동작이 있습니다.
그것을 설명해 줘야 하는데
“그녀가 나보고 저리 라고 말한다 와
She tells me to go away.
그녀가 기쁘게 나보고 저리 가라고 말한다 와
She happily tells men to go away.
그녀가 가끔씩 나보고 저리가 라고 말한다는
She sometimes tells men to go away.
부사를 달리 써서 다른 의미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커피숖에서 지금 갑자기 생각 나서 적었습니다.
문장 성분에서 보어와
나머지 품사는 글 2 번에서 적겠습니다.
수정할 부분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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