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면서 공부 한다고 합니다.
꼭 시험을 대비하는 것 말고도
어떤 일을 하며 배운다는 뜻입니다.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은
자기 자신 입니다.
자신의 성향 과 능력
여러분
내가 정기적으로 50문제 풀게 하는 것도
여러분이 본인 실력을 알게 하려는 의도 입니다.
2주전
2시간 20분이면 풀 수 있는 텝스 1회분과
9월 대비 고1 모의고사 100문제 를 줬습니다.
고1 모의고사 문제는 어렵지 않으니
풀고 점수 확인만 하면 4시간 안 걸릴 정도 입니다.
하루 1시간 30분씩 공부 하면 일주일에 다 풀 수 있는 분량 입니다.
그런데
지난주 보니 기존 수강생은 다 풀어왔고
덜 풀어 온 학생이 있습니다.
수업 시간에 이야기 한것 처럼
시간이 없어서 못 푼것이 아니라
텝스 1회분과 모의고사 100문제가
자신의 일주일 공부 용량을 초과 한것 입니다.
안 한것이 아니라 못 한것이니다.
능력 부족 입니다.
올해 EBS 수능 영어에 Peer 또래 은 나이가 아니라
능력을 기준으로 한다는 지문도 있습니다.
마치 내가 20시간의 자유 시간이 있어도
42.195Km 마라톤 완주를 못 하는 상황과 비슷 합니다.
다른 예는
어떤 강사는 하루 6 시간 이상 강의 못 하지만
난 하루 13시간도 연속 강의 합니다.
( 마가레트 과자가 작으니 쉬는 시간에 먹기 좋습니다.
그래서 내가 강의가 많은 날 마게레트 과자 달라고 하면 내가 곤란 합니다. )
그럼 어떻게 하냐
1. 본인의 공부 용량과 속도를 알아야 합니다.
2. 꾸준히 자신의 공부 용량과 속도가 부족하다는 것을 상기하고
매일 공부 한 분량을 적어야 합니다. 놀랍도록 적을 수 있습니다.
3. 나에게 공부 한것 확인 받고 질문해야 합니다.
실제로 올해 영어 1등급을 받은 한 학생은
고등학생이 되니 여러 학원 숙제가 많아
부담스럽다고 했지만
모든 숙제를 책상위에 두고
다 한 숙제를 책상 서랍에 넣는 방식으로
공부량을 확인 했습니다.
언제나 자랑스러운 수강생 여러분
여러분 바쁘고 힘든것 모르지 않지만
lame excuse- 구차한 변명은 그만 할때 입니다.
자신의 능력을 확인하고 발전 합시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서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숙제 다해 온 학생중에는
올해초 능력 부족으로 숙제 덜 했지만
이제 공부능력과 용량이 늘어
다 하는 학생들 많습니다.
정말 여러분이 할 수 있어서 이런 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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