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밥 50번 영어 내신 2등급 상승

일반고 학생들을 강의 할때였습니다.

일반고지만 서울대 합격자가 (수시+정시) 순위가

전국 2400개 고등학교중 100위 안에 드는 곳이라 

영어 내신 받기가 참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적당한 자사고 보다 입시 실적이 좋은곳 입니다.

 

노원구에는 좋은 고등학교 다른 말로 하면 내신 받기가 참 힘든 고등학교가 많습니다.

물론 힘든 만큼 대입에서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고 2학년 A학생이 나에게 왔을때 

자신감이 많이 약해져 있었습니다.

난 아래 링크글 처럼 조금 열심히 해도 소용이 없다.

다 열심히 하니까 

발전 하려면 

쉬지말고 공부하고 시간을 만들어서 공부 하라고 했습니다.

 

그 학생은 그후로 학교가 4시 조금 넘어서 끝나면

집에 안 가고 바로 학원으로 와서 사온 컵밥을 먹으면서

수업 시간전까지 공부 하고 질문했습니다.

집에 갔다가 다시 학원 와서 6시가 넘어서 공부를 시작 하다가

평일에 매일 1시간 30분 정도는 시간을 만들어서 공부 했습니다.

 

주말에도 오전 학원 끝나고 집에 안가고 저녁에 있는

다른 학원 가서 공부 했습니다.

 

컵밥을 50번쯤 먹었을 시간이 흐르자

영어 2개 등급이 상승해 있었습니다.

 

보통 어려서 부터 많이 배운 학생들이 공부를 잘 합니다.

그런데 이미 고등학생인데 지나간 시간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다들 열심히 하는 속에서 지독하게 공부 해야 

발전이 있습니다.

 

12월 예비고1 시간표 곧 공개 합니다.

많이 공부할 거의 유일한 시간 

예비고1 입니다.

시작 부터 잘해 봅시다.

 

 

https://t858288.tistory.com/643

[필독] 공부 2배 열심히 해도 큰 변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