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공부 2배 열심히 해도 큰 변화가 없습니다.

중등부 중위권 학생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선생님 저 고등학생 되니 중학교때 보다 2배 열심히 할께요

좋은 자세 입니다. 

하지만

2배 열심히 해도 학습량 이나 완성도가

상위권 학생의 반도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A 자동차가 100킬로로 달리고

B 자동차가 75킬로로 달리다가 

각각 두배로 달리면

200 : 150 차이가 더 커지게 됩니다.

2017/11/27 - 중3 학생 여러분 고등학교 시험 범위는 중3의 8배 입니다. 서울외고 대일외고 대원외고

하나 더 

100점을 연속으로  받은 학생은 100점 정도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200~300점 받을 정도로 공부합니다.

문제가 3배 나와도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90점 받는 학생은 90 점 받는 정도로 공부 하는 것입니다.

300점 받는 학생이 두 배 열심히 하면 600점이고

90점 받는 학생이 두 배 열심히 하면 180점 입니다.

차이가 더 커지게 됩니다.

고등학교 시험은 시험지가 중학교보다 큰 시험지로 8쪽 입니다.

대부분의 중위권 학생들은 

끝까지 문제를 풀지도 못합니다.

어른들의 비유로 하면 

내가 돈을 아무리 모아도 집값이 더 빠르게 오르게 됩니다.

제가 요즘 집을 알아 보는데 한숨이 나와서 

이런말도 적어 봅니다. 하여간....

그럼 이미 다 끝난것이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A라는 학생은 중학교때 한번도 90점을 넘은적이 없지만

고등학교때 평생 최고의 영어 점수와 등수를 받습니다.

B라는 학생은 제일 힘들어하던 과목이었던 영어가 고2가되니

영어를 가장 잘 하게 됩니다.

그럼 변화가 일어 나려면 어떻게 하냐

완벽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기준이 지금 본인 보다 조금더 , 2배가 아니라

완벽하게 학습하겠다는 것을 기준으로 해야하고

단어 시험 100개에서 5개 틀리면 통과했다 생각하지말고

학생 본인이 먼저 "선생님 저 단어시험 다시 볼께요" 라고 말해야합니다.

위의 말한 A,B의 학생은 월요일 수업하고 수요일에 수업 있으면

화요일에 다른 학원갔다가 혹은 독서실에 있다가

내가 수업 끝날시간에 교실 문앞에 있다가 질문하고

단어시험 다시 치겠다고 합니다.

즉 2배 열심히 하는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하겠다고 목표를 정하고

지키는 것입니다.

예비 고1 수업 시작합니다.

일반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어디든 목표는 완벽 100% 로 합시다.

하나를 시키면 두개를 합시다.

올해도 서울대에서 강의 하는데

서울대 강의중 제가 단어 단순히 암기하기 보다는 

단어 이용해서 영작도 하세요 라고 지나가면서 말했습니다.

다음날 수업에 학생들이 영작한 내용을 노트에 적어와서 첨삭을 해달라고 합니다.

내일 수업을 10~20페이지까지 나가겠다고 하면 50페이지 까지 풀어 옵니다.

여러분 완벽하게 할 수 있습니다.

외고에 내신 커트라인으로 아슬아슬 하게 붙은 학생이 있습니다.

지금도 학원에 있습니다.

입학후에는  영어가 어려웠지만 

전화기도 정지하고 카톡도 어머님 폰으로 받고 학교 가기전 30분 공부하고 학교 가고 

쉬는 시간도 다 공부하고 학원 이동 시간도 책 들고 다니며 공부하고

그 학생이 완벽을 목표로 공부 했습니다.

1학년 2학기에는 

영어 상위 5%에 들어 갔습니다.

가르치는 내 입장에서도 참 안스럽고 고생한다는 생각도 들지만

공부 자세가 좋은 정도 아니라 

공부 자세가 아름답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여러분 모두 아름다운 학생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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