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적으로 토요 대일외고1반, 일요 서울외고1반 내신만 수강 불가 합니다.

지금 서울외고 3학년 반 학생중

절반이 2학년 2학기 내신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평균 등급은 어느 학원보다 높을 것입니다.

절반이지만 1등급 2명입니다.

4명뿐이 없기 때문 입니다.

내신에서 100점도 나오고 1등급도 나오는데 

수강생이 늘지가 않습니다.

문의는 많이 왔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열심히 안 하는 학생에게는 내가 그만 나오라고 하는 것도 이유고

더 큰 이유는 내신 기간만 수강하고 싶다고 하는 학생에게

내가 안 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학생부 로 대학을 가서 내신이 무척 중요한데

중계동에 이상한 바람이 불어서 

내신기간만 수강하겠다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실력이 별로 입니다.

다른 지역 학생들 중에는

학원 2개 다니거나

과외와 학원을 병행하는 학생들도 많은데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비지니스적으로 접근한다면 하루라도 학원에 오는 것이 좋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존 학생과 내신기간만 수강하는 학생에게 모두 안 좋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안 올 줄은 몰랐습니다.

올해도 내신 기간만 수강이 불가능 한것을 원칙적으로 지키려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내신 기간만 수강하겠다는것은

올림픽에 나가서 

올림픽 기간에만 훈련하겠다고 하는 것과 

비슷하게 보입니다.

올해는 더욱이 내신 기간만 수강이 불가능 합니다.

이유는

자리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토요일 대일외고1학년 영어과 비영어과 내신 텝스반

일요일 서울외고1학년 영어과 비영어과 텝스 내신반

둘 다 

자리가 몇 자리 안 남았습니다.

토요일 대일외국어고등학교 반은 4층에게 제일 큰 강의실을 쓰고

일요일 서울외국어고등학교 반은 3층에서 제일 큰 강의실을 쓰는데

작년에도 

중간고사후 퇴원생이 한명도 없었고 학생수가 늘어서

이번 중간고사후 마감이 될것 같습니다.

올해는 

1월1일부터 지난 수업일 3월 18일 기준으로 

서울외고 1학년반 , 대일외고 1학년반 퇴원생 한명도 없습니다.

학원에 본래 큰 강의실이 있는 편이 아니라 

본래 학생을 많이 받기 힘든 구조고

지금 정도 여유가 있는것도 좋아서

학생이 안 늘어도 상관 없습니다. 

혹 나중에 제가 특정 학생을 안 받는것 처럼 보일 수 있어서

여기 먼저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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