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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어제 오늘
제 블로그 유입 키위드 입니다.

6일에서 7일로 넘어 가는 늦은 시간에
서울외고 편입 대일외고 편입을
검색한 학생들이 있네요

입학 직후인데
일반고 진학생 중에 학교에 가자마자
외고로 전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다니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새 교복 입고 학교도 간 첫주 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학원 수강생중에

매해 학기초 외고 편입이 좋은 선택인지
물어 보는 학생이 많습니다.

저는 권합니다.
질문 하는것 부터가 가고 싶다는 뜻이고
외고가 입시에 여전히 유리 합니다.

늘 제가 말하지만
서울의 일반고는 정말 치열합니다.
일반고의 최상위권은
학교장 추천을 못 받으면
어려운 길로 가게 됩니다.

위의 사진은
2018학년도 서울대 등록자 입니다.
서울대 등록자 수 상위100위중
노원구 고등학교에서
서울대 잘 보낸 순서 입니다.

위 학교들의 실적이 좋은것 같지만
서울대는 70%를 수시로 선발하는데
정시가 많습니다.

즉 올해 일반고에서 서울대 등록자수가
많은 고등학교도 재수생이 많고
수시가 적다는 뜻은
학교 프로그램의 파워가 뭐... 좀... 
하여간 입니다.

지금 제 학원 외고 수업
수강생중에 외고 편입을 오래 고민하다가
1학년때 일반고 영어 내신이 2등급이었는데
외고 편입후 제 수업에 왔고
외고에서 영어 1등급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제 수업 들었다는 것을
말하려는것이 아니고
일반고 영어 기출 문제를 풀어보니
쉽다는 느낌이어서 공부 많이 할 의욕이
안 생겼는데

외고 편입하니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합니다.

물론 이 글은 저를 아는
학원 수강생을 위한글이고
영어를 좋아하는 학생들을 위한글입니다.

제가 모르는 학생에게
제 글이 본인 선택에 기준이 될 수는 없지만

외고 편입을 긍정적 검토 하는것은
여전히 권합니다.

2018/03/06 - 학원 외고반 수업 들을만 한가? 서울외고 대일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