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에서
제 강의를 듣는 고등학생 여러분 중간 고사 정말 고생 했습니다.
고등부 첫 내신 시험
많이 긴장하고 나름 각자 최선을 다한것을 알고 있습니다.
결과들이 나오며
서울외고 혜성여고 등 3~4곳의 학교에서
100 점 혹은 서술형에서 0.5 ~1.0 정도의 감점을 받은 학생들이 있었고
반에서 영어 최고 점을 받은 학생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와 공부 한지 얼마 안 되고 중학교때 영어공부를 많이 못해서
이번 시험 준비가 힘들었던 학생들도 있었지만
결과가 남들과 비교하면 부족할 수도 있지만
평균 점수를 기준으로 본인의 목표점보다 더 많이 받은 점 역시
자랑스럽습니다.
흔히 말하는 최상위 권은 아닌 공부가 아직은 부족한 학생들이
더 제가 필요하기에 더욱 응원합니다.
특히
한 학생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어느과고 학생인데 과고에 합격했지만
토플이나 발표수업 준비같은 특별 수업 보다는
일반적인 수능 반에서 어법,어휘,모의고사 수업을 들었고
열심히 복습하고 성실했지만
흔히 이야기하는 토플 110 점 이나 105점이 넘는
특목고 토플 고득점 자는 아니 었습니다.
제가 학생에게 문법은 어디나 같고 우리가 배운 어휘도
필수적이라는 이야기를 했고
그 학생도 방학동안 특히 문법을 열심히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번 중간고사에서 영어 가 전교 1 등이라고 합니다.
과학고 특별반이나 그룹과외를 한 학생들보다 더 점수를 잘 받았습니다.
모든 학생이 자랑스럽고 소중합니다.
이 학생 역시 나를 믿고 수업에 참여한 소중한 학생이인데
또한 결과도 좋아 참 기쁜 마음입니다.
일부 학생들의 이야기로
다른 학생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 수업에서 그리고 학교 수업에서
소중한 것이 중요한것이 다 있으니 지금 자세에서
더 공부하고 더 복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족할 성적이 안 나와서 공부를 줄어거나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덜 나왔다고 수업을 덜 열심히 들어도 안됩니다.
중간이 끝나고 수학여행, 소풍, 봉사활동, 운동회등
즐거운 행사가 많이 있습니다.
즐겁게 행복한 시간 되도록 하시고
6월말 기말고사 가 있으니 다시 공부합시다.
우주 보다 귀한 학생 한명 한명에게
공부 하라는 말을 자주 해서 미안하지만
그래도 그것이 제 역활입니다.
다시 열심히 합시다. Peter 선생님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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