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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4 - 기준이 없는 시대에 겸손한 학생이 웃는다


11개월 전에 위의 글을 썼습니다.


수능이 절대평가 되고 자사고 특목고 입시에 토플을 요구 하지 않으면서부터


중학교 내신 AA11~ AB12 정도의 학생들중

본인이 영어 잘 한다고 하는 학생들이 늘어 나고 있고

고등학교 와서 본인이 영어를 잘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러는 동안에 내신이 많이 흘러간다는 내용입니다.

잘 썼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읽어 볼만한 글 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중등 영어 내신 절대평가가 되면서 

중학교 내신이 AAAA 인 학생들이 상당히 늘어 나고 있습니다.

중등 내신 4% 1등급에서 90 이상 A등급이 되면서

학교마다 다르지만 A 등급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4%에서 약간 늘어난 학교도 있지만 

상당수의 A 등급 학생이 나오는 학교도 있습니다.


중학교 내신을 어렵게 낼경우 

자사고 특목고에 지원 하는 학생이 줄어 들 수 있으니

중등 내신 절대평가가 되고서 

오히려 영어 내신 난이도를 살짝 쉽게 내는 학교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4% 1등급을 위해서 100점을 목표로 공부 했는데

이제는 90점을 목표로 하고 91점이 나오면 

본인이 영어 잘 한다고 말하는 중학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AA11이 영어 잘 한다고 볼 수 있는 기준이 아니다 라는 생각 이었는데

이제는 AAAA 는 학교마다 다른 기준으로 오히려 혼동 스럽게 한다는 생각 입니다.


중학생들의 어리고 미숙함이 아니라

혼동 주는 기준이 있는 시대 입니다.


이전 기준으로 중학교 영어 내신 90점은 

일반고에서도 3~4등급 받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3등급은 12~23% 25명 한반 중학교 기준 반에서 3~4등 


고등학생이 되면 다시 4% 1등급 + 7% 2등급 [누적 11%] 인데

지금의 중학생들이 난 중학교 영어내신 AAAA 야 라고 

자신 있게 입학했다가 첫 중간고사에서 

상심이 커질 까 우려됩니다.


학생들의 잘 못이 아닙니다.

대학가기 힘든 구조적 문제가 제일 크고


입시에 대한 진정한 이해 부족이 원인중 하나 입니다.


글의 제목이 혼동주는 기준이 있는 시대 라고 적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할까요?


결론은 작년의 글과 같습니다.

중학교때 토플을 공부하여 공인된 기준을 지켜야 합니다.


자사고 특목고에서는 아니 대학 잘보내는 일반고에서는

고1 내신부터 고3 모의고사가 나오는 일이 흔하니

토플을 공부하면서 시험은 안친다면 

고3 모의고사를 꾸준히 치면서 본인의 위치를 냉정하게 평가 해야 합니다.


예비 고1 과정이 시작되면

규칙적으로 문법 50 + 독해 40 문제로 테스트 합니다.


학원에서 고등부가면 Peter 쌤에게 배우냐고 하는

학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학생 여러분

여러분의 밝은 미소가 고등학교 입학후에도

지켜지도록 

함께 노력합니다.


2018/08/10 - EBS "공부의 배신" 은 선행 권유 일까?






수업 준비 하며 자료 만들면서 

생각나는대로 글을 적어 봅니다.

손이 가는대로 적고 나중에 수정해야지 라고 말하지만

대부분 그냥 두네요.

그래도

예비고1 아래글들도 읽어보세요


2018/09/04 - "이해의 선물"의 원제목은 "성장통 Growing Pain"

2017/11/14 - 기준이 없는 시대에 겸손한 학생이 웃는다

2017/11/25 - [필독] 공부 2배 열심히 해도 큰 변화가 없습니다.

2018/06/29 - Dunning-Kruger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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